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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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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뉴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이사장 송재영)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단오(端午)를 기점으로 67부터 61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대사습놀이는 조선 정조 8년인 1784년에 시작되어 200년이 넘게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국악분야 최고의 등용문이자, 우리 겨레의 멋과 흥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향의 고장인 전주에서 펼쳐지게 된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판소리명,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판소리일반, 시조, 궁도, 판소리 신인, 민요 신인, 무용 신인, 고법 신인 등 13개 분야의 예선을 치른 뒤 본선을 통해 국내 최고 실력의 국악인을 뽑을 예정이며, 학생 전국대회는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초등판소리 등 9개 분야 예선과 본선을 통해 국악 꿈나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59() ~ 530() 18시까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홈페이지 jjdss.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존회는 전국대회 위상에 맞는 품격있는 대회로 개최하고자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무대와 풍성하고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하며 명실상부 국악계 으뜸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행사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판소리 명창부의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예년과 다른 점은 대회 상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장원기념 발표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하는데, 이는 국악발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본 대회 장원자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의 자격조건을 판소리 한바탕 완창이 가능한자에서 판소리 완창 발표를 실현한 자로 변경해 대회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한다.

 

, 전국대회 경연에서는 명고수부를 폐지하고 고수민요무용판소리 신인부를 신설하여 많은 신인들의 참여를 유도, 역량 있고 기량이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경연방식 또한 환골탈태를 예정하고 있다. ‘경연의 공연화를 목표로 경연장이 곧 관객들에게 열려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게 기존의 시스템을 과감하게 탈피한옥마을 곳곳에 경연과 공연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동시에 7일부터9일까지 3일동안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다채로운 국악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7일은 전주대사습놀이 역대 장원자들의 무대가 열리며, 8일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국악인과 전국 국악 스타들이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9일은 국악 꿈나무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관현악단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공연은 총 3일 동안 한 무대에서 국악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호흡하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보존회는 2의 도약을 위해 마련했었던 대회의 혁신안을 이어받아 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심사위원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함으로써 심사위원 선정단계에서부터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원천차단하고, 둘째, 경연별로 예선과 본선의 심사위원을 따로 두어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셋째, 심사위원 선정시 경연 출연자의 직접제자 8이내의 친인척을 심사위원에서 원천 배제하도록 할 예정이다.끝으로 전문 심사단과 함께 청중평가단 운영으로 심사의 공정성과 시민참여의 대중성 확보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송재영이사장은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 갈 최고의 명인·명창의 치열한 경연과 더불어 결국 본 대회와 공연이 관객 모두와 함께하는 신명 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