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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뉴힐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2 개최

관리자
기사입력 2018.09.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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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음악 명창명인과 의료와 예술 융합 힐링센터의 만남 10월 15일부터 6회에 걸쳐 매월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 한국전통음악의 명창명인과 의료와 예술의 융합 힐링센터가 만나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가 돌아왔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막을 연다. 이 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한국의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명인 1인 중심의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신영희 명창(판소리)을 필두로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로 한국의집 예술단 음악감독 원장현 명인(대금, 거문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대 국악과 이지영 교수(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가야금),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태백 교수(아쟁, 타악),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거문고) 등 국악계 거목들이 출연한다. 명창명인열전 시즌 2 대장정의 첫 막을 열게 되는 오는 15일 첫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판소리 명창인 신영희 명창이 단가 ‘백발가’, 입체창 ‘사랑가’,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사)만정 김소희 판소리 선양회 이사장, (사)남도민요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화관문화훈장 수훈 및 동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명창명인열전’ 시즌 1때는 안숙선 명창(판소리), 고 황병기 명인(가야금), 이생강 명인(대금), 김영재 명인(해금, 거문고)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준 바 있다. 국악방송이 인터넷 웹TV를 통해 생중계(추후 FM 국악당 편집 방송)되는 것을 비롯,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인 ‘뉴힐 하우스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산조, 민요, 병창, 시나위 등 민속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 뉴힐하우스콘서트가 열리는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는 자연음향 조건을 갖춘 최고 수준의 사랑방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와 병풍만을 무대로 사용하여, 전통음악과 명인들의 창작 국악곡을 자연음향으로 연주, 전통 고유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및 만남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창명인의 연주 후에는 2부 좌담 순서로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평론가 윤중강과 연주자들의 대담 시간이 이어진다. 명창명인의 음악인생과 연주곡 등을 주제로 한 대화를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청중들에게도 언어적 설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이 진행될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New Horizon Healing Center)는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VIP병동을 포함한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이다. 단순히 ‘치료’로서의 의료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힐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술적·문화적·서비스적인 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과 새 지평의 공간이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관람료는 3만원으로 65세 이상 50%, 24세 이하 및 고양시 거주자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문의 및 예매 031)810-5608, 02)703-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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