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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처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오작교 프로젝트 !

관리자
기사입력 2018.08.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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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곡의 위촉초연, 1곡의 개작초연곡을 포함한 창작음악의 향연 ■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 창단 27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오작교 프로젝트 ■ 스토리텔링에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작곡가 이고운 ■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추계예술대학교 강호중 교수의 지휘 ■ 3곡의 위촉초연곡과 1곡의 개작 초연곡을 포함한 6곡의 창작음악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8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101회 정기연주회 <오작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작교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의 일환으로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협업을 지원하며, 창작곡 발굴과 실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정적인 창작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해 정동희, 이태일 작곡가와 협업으로 4회의 오작교 프로젝트를 통해 9곡의 위촉 초연곡을 발표하고 국내최초로 창작국악오페라 “이도, 세종”을 선보여 국악장르를 확대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의 첫 번째 오작교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에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전통문학 또는 민속놀이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의 곡을 쓰는 이고운 작곡가와 함께 한다. 지휘는 실내악단 슬기둥을 창단하여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낸 강호중 교수가 맡는다. 한국의 민요들을 관현악으로 표현한 “민요산책”, 흥보가를 만담형식으로 재구성한 판소리 협주곡 “흥보&놀보”, 진주 삼천포농악의 신명을 주제로 한 진주 삼천포농악을 위한 협주곡 “판굿 열두마당” 등 세 곡의 위촉초연곡이 발표된다. 더불어 이고운 작곡가의 곡 중 청춘가악 선정작인 국악관현악을 위한 “몽유도원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속연주사업의 실황녹음 음반에 수록된 “사랑 무엇”과 서울음악학회에서 초연한 아쟁을 위한 “신맞이굿”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롭게 개작 초연 되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이고운 작곡가만의 색을 어김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1992년 여민동락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한국 창작음악을 이끌며 100회를 넘어서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신진작곡가 이고운의 만남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창작음악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차기로 진행되는 오작교 프로젝트는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용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국악기의 음을 자연적으로 표현하는 작곡가 이정면과 함께 한다. ▶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 공연문의 세종국악관현악단 사무국 031-391-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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