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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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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마련

  • 관리자
  • 등록 2018.07.11 10:31
  • 조회수 1,330
- 신나는 여름방학! 광화문으로 모여라! 세종문화회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공연, 전시, 교육을 통해 문화도 즐기고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성인 및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예술강의를 통한 힐링 시간 마련 - 식사·숙박 패키지, 조기예매, 전시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부담 없이 즐긴다 ▢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마련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어린이, 학생, 성인,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및 클래식 공연,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우선,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2001년 이병헌, 故이은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5년여에 걸쳐 기획, 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최고의 웰-메이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자녀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을 더해 그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그랜드 썸머 클래식>,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콘서트로, 합창을 중심으로 클래식, 뮤지컬넘버,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하여 들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청소년 뮤지컬로, 청소년의 우정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고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매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소통 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올해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악기인 파이프오르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는 파이프 오르간>, 실제 국악기를 연주해보는 시간으로, 전래동요와 놀이를 통해 국악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단 이름과 율동을 활용해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들의 행복한 국악시간>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방학 주말마다 어린이 리더십과 미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예술탐험대>는 고전세종실록, 난중일기 등의 낭송을 통한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세종·중무공 리더십랜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드가 드가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만나는 <꼬마 드가의 아뜰리에>를 준비하였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Ⅸ>를 통해 원작동화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특별한 어린이 연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을 준비하였다. 또한, 돈화문국악당에서는 전통 탈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조화롭게 어울러 전통이 가진 '있는 그대로의 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포커스 <가면희>를 선보인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및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강좌를 마련하여, 점심시간을 활용, 예술적 감성을 충족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여름 특강을 준비하였다. 르네상스의 발상지 피렌체로 떠나는 이탈리아 영화 기행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친구의 유작을 보고 작곡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속 이야기를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실황으로 만나는 <전람회의 그림>, 인상파화가 에드가 드가의 작품 속 실제 발레리나를 주인공으로 한 발레작품 ‘작은무희’속 이야기 <드가의 작은 무희 이야기>등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의를 준비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베를린필의 비올리스트 박경민과 현악앙상블 Archi Music Society과 함께하는 여름음악회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지친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세기 풍요로운 유럽을 일컫는 벨에포크 시대의 예술사조와 파리 오르세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지역과 미술:파리>, 모차르트의 파리여행을 따라가며 그의 인생과 음악을 반추할 수 있는 <대가의 탄생, 모차르트의 파리 여행> 강의를 통해 서울의 도심을 떠나 잠깐이나마 파리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숙박과 함께 저렴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한야광 패키지, 조기예매, 전시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세종문화회관 <한야광 패키지>를 통해 공연과 함께 식사-숙박이 연계된 할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연과 식사, 공연과 숙박을 함께 엮은 패키지로 약 30% 할인 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한야광 패키지를 구입,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에게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드가-새로운 시작>展을 25% 할인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7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베토벤의 비밀 노트>와 북서울꿈의숲 <수박프로젝트-Ⅸ>를 구입한 예매자에게 한하여 25%~3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사장 직무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워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본 공연 및 강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