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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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 관리자
  • 등록 2018.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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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는 전통예술 일자리 대책을 위해 국회로 간다 국립부산국악원 개원10주년 기념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전통공연예술 분야 교육, 단체, 기관 및 문화예술인사 120여명 4월 20일(금)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교육, 예술, 언론 전문가들이 전통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 맞댄다!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4월 20일(금) 오전 9시에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는 국립부산국악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부산․경남 지역 전통공연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장이다. 부산 영남지역의 예술 대학을 비롯해 부산시립예술단 및 전통예술 민간단체 등 전통예술 분야 관련 기관과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실질적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청년 일자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전통공연예술 분야 또한 예외는 아니다. 근 몇 년간 부산․영남지역 대학교의 예술관련 학과가 없어지는 진통을 겪었고, 국․공립 예술단체의 정단원 정원은 예술을 전공하는 청년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2015년 국악연감(국립국악원 발간)에 따르면 매년 부산․영남 지역 전통공연예술학과 약 550명의 청년이 있는데,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의 경우 정단원 80명이 연간 약 30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도 2016년 상반기 이후 정단원 채용이 없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더 확대하여 공론화시키기 위해 본 토론회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고, 지역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 본 토론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전재수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의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며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이 함께한다. □ 이번 토론회를 위해 행정가, 교수, 언론인, 예술인 등 전문가들이 모였다. 서인화(국립부산국악원장), 손혜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김용호(대구예술영재교육원 국악단 음악감독), 김남순(부산대 한국음악과 교수), 김미숙(경상대 무용과 교수), 박소현(영남대 국악과 교수), 백정림(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장), 박상희(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행정사무관), 이정필(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정달식(부산일보 문화부장)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 이 자리를 통해 전통예술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과 더불어 4.0 시대 사회문화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전통예술 인재육성과 민간, 예술계, 기관의 정보교류 협력을 통한 선순환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 토론회는 전통공연예술 일자리 창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051-811-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