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예스24 독자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책’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훈육법 <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는 2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1년 트렌드 전망서 < 트렌드 코리아 2021 >이 3위를 유지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인기 콘텐츠인 ‘방탈출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스토리북 <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 1 >은 새로운 4위,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의 신작 < 공정하다는 착각 >은 한 계단 내린 5위로 나타났다.
어린이 만화 시리즈의 인기가 뜨겁다. ‘흔한남매’의 과학 학습 만화 <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2 >가 열 한 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고, <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 >은 20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들에게 세계사를 쉽게 알려주는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7 >은 출간과 동시에 10위를 기록했고, 어린이 판타지 만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아홉 번째 이야기 <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9 >는 12위로 나타났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의 추리 동화 <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 >은 16위다.
투자 및 재테크 관련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식지 않는다.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말하는 부의 흐름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법 <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가 한 계단 내려 7위를 차지했고,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의 돈에 대한 통찰과 철학을 담은 < 돈의 속성 > 김승호 회장 친필 사인본이 한 계단 상승해 13위에 올랐다.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통해 입증된 전문가 5인의 2021년 주식시장 전망서 < 미스터 마켓 2021 >은 15위, 주식 전문가 윤재수의 주식투자 입문서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5차 개정판이 세 계단 내린 18위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류시화 시인이 엮어낸 사랑과 희망을 깨우는 아름다운 시 모음집 < 마음챙김의 시 >가 두 계단 상승한 8위, 스스로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도와주는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은 네 계단 내린 9위다. 미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미술 교양서 < 방구석 미술관 >이 다섯 계단 상승해 11위를 차지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 일인칭 단수 >가 여섯 계단 하락해 14위에 안착했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365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을 수 있는 다이어리북 < 5년 후 나에게 Q&A a day (2021 메모리아 화이트 Gift Edition) >은 19위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신작 < 공정하다는 착각 >이 1위에 등극했다. 뒤를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조언을 담은 <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이 2위로 나타났다.
작지만 문양이 이채로워 이규진(편고재 주인) 명품 청자를 생산했던 강진과 부안이 쇠퇴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그 중에는 고려 말의 혼란한 정국이라든...
원주어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문양지에 먹, 34 × 34cm) 어리랑 어리랑 어러리요 어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신칼대신무 신칼대신무는 무속장단과 巫具를 활용한 재인의 춤으로, 장단과 움직임의 법도 있는 만남을 잘 보여주는 춤이다. 구한말 화성재인청에서 가르친 50여 가지의...
멍석 위에서 민속극에 뜻을 둔 이래 가장 절실했던 것은 둔한 몸을 가지고 직접 춤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 생활의 분신의 하나인 전통 민속극과 좀처럼 사귀어...
왜덕산(倭德山)의 비밀 피아를 나누지 않고 위령 바다사람들 심성 깃들어 왜군에도 그러해야 했던 섬과 바다의 민속 관념은 인류의 박애 정신 아닐까 교착상태 빠진 한·일 문...
갑진년 사월에 강원도 아리랑을 쓰다 오거서루주인 이종선 (2024, 한지에 먹,48 × 56cm) ...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7~8일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Ⅲ’을 선보였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토대가 된 작곡가를 선정해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