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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9월까지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이라는 주제로 영상공모전(2분 내외)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6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정래, 영화감독)의 심사를 거쳐 대상(문체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0팀 등 총 14팀을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문체부 장관상)은 400킬로미터패밀리(kmfamily)가 수상한다. 대상 작품은 한복을 입고 변화된 일상에서 자신이 느꼈던 행복을 솔직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입체적인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작한 이영현 씨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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