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 이하 문화원)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문화원 6층 다목적홀에서 한국 문화관광 전시 ‘클로즈업 코리아’를 개최한다. 주요 관광지 사진, 특산품, 관광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7월 1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연기되어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관광을 그리워하거나 향후 관광을 희망하는 홍콩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사전 투표를 통해 전시를 진행할 지역을 선정했다. 서울, 부산 등 흔히 알려진 관광지를 제외하고 10개의 관광지를 추려 그 중 투표를 통해 상위 3개의 지역인 ‘경주’, ‘파주’, ‘담양’으로 전시 및 라이브 방송 지역을 선정하여 사전부터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