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한러수교30년] 러시아 대표 예술공연을 안방에서 -아리랑로드-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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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수교30년] 러시아 대표 예술공연을 안방에서 -아리랑로드-디아스포라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2020-2021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로드-디아스포라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양국 예술 공연 소개하는 ‘온라인 공연주간’

  • 편집부
  • 등록 2020.08.06 11:15
  • 조회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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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그젤 무용단(The Moscow Dance Theatre Gzhe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2020-2021 -러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811()부터 14()까지 -온라인 공연주간을 운영한다. 러시아에서는 연방 음악·축제 공공기관인 로스콘서트(Rosconcert)가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주간동안 한국은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 국립현대무용단의 비욘드 블랙’,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로드-디아스포라’,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러시안나잇-프로코피예프&라흐마니노프등 한국을대표하는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을 러시아 문화포털(www.culture.ru)에 선보인다.

 


모스크바 그젤 무용단(The Moscow Dance Theatre Gzhel).png
모스크바 그젤 무용단(The Moscow Dance Theatre Gzhel) 1988년 러시아 안무가 Vladimir Zakharov에 의해 설립된 모스크바 대표 단체 러시아 민속춤의 현대적 재해석 2007년 광주공연예술제 공연 및 2019년 중국-러시아 외교 70주년 기념행사 참여

 

 

 8. 11.~14. 오후 5, 네이버 티브이에서 러시아 대표 예술 공연 방송

 

러시아는 네이버 티브이(TV)-러 상호문화교류의 해채널(http://tv.naver.com/korrusculture)에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소개한다.

 

811일에는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부르크 공연 실황, 812일에는 유네스코 평화 예술 친선대사인 스카로프 민속무용단의 공연, 813일에는 서커스와 뮤지컬을 접목한모스크바 뮤지컬 시어터리버스’, 814일에는 모스크바 국립 젤 무용단의 창단 30주년 공연 실황을 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오후 5시에방송되며, ‘온라인 공연 주간이 끝난 이후에도 12월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온라인 공연 주간외에도 박경리문학제 계기 온라인 포럼’,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온라인 참여’, ‘러시아를 만나다기획영상, 코로나19에 대응한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비대면 문화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이번 비대면 한-러 문화교류 사업은 인적, 물적 교류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문화 공개토론회(포럼),도서전, 전시회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교류로 한-러 간의 우의와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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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Bashmet 러시아 출신의 비올라 연주자 및 모스크바 솔로이스트의 창립자 모스크바 "12월 밤 페스티벌” 예술 감독 및 국립 노바야 심포니 음악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