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대회명칭 :제20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목적 :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하고, 가야금병창대축제전야제를 통하여 지역민과 학습자들에게 의욕을 고취시켜, 가야금병창의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축제장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시 : 2023년 6월 11일(일요일) 9:00 ~ (상황에 따라 행사진행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 소 : 광주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323번지) ■주 최 : 광주문화재단,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주 관 : (...
(왼쪽부터) 김학균 대표이사, 백현주 사장 국악방송과OBS는4일 경기도 부천OBS본사에서 전통문화예술과 지역문화 진흥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OBS김학균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방송 콘텐츠 상호 활용,공동제작·제작지원을 통한 상호협력과 교류,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은"경인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인OBS와 함께 ...
13개국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방문한다.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만나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컬처 해외 협력망을 확대하고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청 규모는 15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특히 K-콘텐츠 수출 견인을 위해 순수 문화예술 분야 외에 방송콘텐츠와 게임 분야 인사도 초청한다.7...
이윤선(문화재청 전문위원) 전라도 진포 바깥 군산바다에 나타난 진언상, 1406년 8월 11일 태종실록의 기록에 나오는 이름이다. 2017년 이맘때쯤 이 지면을 통해 소개했던 풍경이기도 하다. 그 한 장면을 다시 소환한다. 나주바다, 지금의 신안군 북쪽 언저리를 돌아 왕등도에 도착한 것은 다음날 이른 아침이었다. 내안 방향에서 왜구들의 배가 쏜살같이 달려들었다. 모두 열다섯 척이었다. 조류 흐름을 타고 있던 터라 왜구의 배들이 순식간에 이물에 이르고 말았다. 대비할 틈도 없었다. 뱃전으로 뛰어오르는 왜구들을 향해 결사항전을...
1987년 지정된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농악; 예능보유자 라모녀(羅模女, 1941~2018) 부안농악 예능보유자 라모녀(羅模女, 1941~2018)는 1941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7세에 광주로 이사하여 대성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임춘앵 창극단 공연을 보고 반해 버린 그녀는 17세 때 집을 떠나 남원국악원에서 판소리를 배우고 농악에 입문하였다. 남원에서 꽹과리에 능한 50대의 김제옥(작고, 전남출신)에게 자질을 인정받아 쇠가락을 배웠고, 21세 때까지 남원여성...
명 인 부 종 합 대 상 국 회 의 장 상 종합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박관용류 진도북춤'의 남성적인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이희춘 보유자. (현 한국국악협회 진도군 지부장, 진도북놀이보존회장) 이희춘 1960년 진도출생 전라남도지사상 표창문화예술부문 (2001) 한국예술문화대상(풍물지도자 부문) (2001)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연출단장.예술감독 역임 (2010) 제58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2014) 전남 무형문화재제18호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 (2015) (사)한국국악협회한국국악대상...
황병기(黃秉冀,1936.5.31. ~ 2018.1.31.)는고교 시절 전국 국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면서 가야금에 두각을 나타냈던 황병기 선생. 그는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음악대학 강의, 정악과 산조를 함께 공부한 그는1952~59년 국악원에서 가야금을 연구하였다. 1961년 한국 최초로 서양 오케스트라와 가야금을 협주, 1965년 하와이 '20세기 음악 예술제'에서 연주하였으며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가야금 독주회를 가졌다. 1962년 현대 가야금 곡인 '숲'을 발표했다. 1974년부터 이화여대 ...
여명 (사진=강희갑)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오월은 모란의 달이다.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스물 한 살 나이였던 오월.불현듯 밤차를 타고 피서지에 간 일이 있다.해변가에 엎어져 있는 보트,덧문이 닫혀 있는 별장들...그러나 시월같이 쓸쓸하지는 않았다.가까이 보이는 섬들이 생생한 색이었다. (得了愛情痛苦 득료애정통고/얻었...
이만유/전 문경시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옛길을 걷다 보면 마을 어귀나 고개 위에 서낭당이 있고 장승이 서 있다. 문경에도 신현리 돌고개와 문경새재 옛길을 비롯해 마을마다 토지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서낭당이 있다. 요즈음 장승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문경시 공평동 ‘장성백이’ 라는 지명을 가진 마을 입구와 영순면 금림리, 산양면 진정리 등 일부에서만 볼 수 있다. 서낭당은 대개 마을 입구에 있어 마을에 들어오는 액(厄)이나 질병, 재해, 호환(虎患) 등을 막아주고 풍년을 기원하는 곳이며. 동제(洞祭) 혹은 마을굿, 당제, 당...
세종문화회관이 문화예술 배달 서비스인 '예술로 동행'을 통해 올해 21개 자치구에서 총 29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예술로 동행은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치구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사업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국악, 아카펠라, 국악코미디뮤지컬, 클래식, 발레, 월드뮤직, 뮤지컬갈라콘서트, 음악극, 가족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월드뮤직밴드 'TAAL(딸)', 코믹버라이어티 국악 뮤지컬(코미디국악컬...
일시 : 2020.12.21 장소 : 풍류극장 김호규선생의 부친은 김병섭 설장고 명인이다. 김호규선생은 국악신문 창시자로서 나름대로 비제도권에서 국악발전에 힘을 쓰신 분이다. (천승요)
기자들이 수시로 내부망에 접속하는 곳이 ‘보도자료’ 코너이다. ‘보도자료’가 스톡크 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본보의 경우 일 년 중에 4, 5월과 9, 10월에는 하루 40여건 정도가 접수된다. 주로 개인 발표회와 기획공연이 주이나 특별히 행정 기관의 사업 계획과 결과 발표가 더해지는 시기이다. 그래서 대개는 기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출입처와 관련한 자료를 선택하나, 이 4달 동안에는 데스크가 기자에게 분류, 수시로 SNS를 통해 취재를 독촉하기도 한다. 금년에도 예외 없이 4월 중순에 들어 의뢰 건이 급증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NRIMCH; Director: Kim Seong-bae), an affiliat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will host the special exhibition A Museum Splashed with Color and Shining Maritime Cultural Heritage presenting 108 selected works from ...
천도교중앙총부가 5월 5일로 예정됐던 ‘어린이날’ 행사를 7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천도교중앙총부(이하 천도교)는 5월 7일(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어린이날 축하행사인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로 예정돼 있었지만 우천 예보로 변경됐다. 올해는 천도교소년회가 어린이인권선언을 한지 100년째 되는 해다. 천도교소년회는 1922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 날’을 만들고, 이듬해인 1923년에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 인권 선언’...
작지만 문양이 이채로워 이규진(편고재 주인) 명품 청자를 생산했던 강진과 부안이 쇠퇴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그 중에는 고려 말의 혼란한 정국이라든...
원주어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문양지에 먹, 34 × 34cm) 어리랑 어리랑 어러리요 어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신칼대신무 신칼대신무는 무속장단과 巫具를 활용한 재인의 춤으로, 장단과 움직임의 법도 있는 만남을 잘 보여주는 춤이다. 구한말 화성재인청에서 가르친 50여 가지의...
멍석 위에서 민속극에 뜻을 둔 이래 가장 절실했던 것은 둔한 몸을 가지고 직접 춤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들 생활의 분신의 하나인 전통 민속극과 좀처럼 사귀어...
왜덕산(倭德山)의 비밀 피아를 나누지 않고 위령 바다사람들 심성 깃들어 왜군에도 그러해야 했던 섬과 바다의 민속 관념은 인류의 박애 정신 아닐까 교착상태 빠진 한·일 문...
갑진년 사월에 강원도 아리랑을 쓰다 오거서루주인 이종선 (2024, 한지에 먹,48 × 56cm) ...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시리즈 III ‘한국의 숨결’이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1955~)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국악에 입문한 지 올해로 60여 년을 맞는다. 때 맞춰 지난 1월 25일 서울문화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제15회 문화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3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4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무대가 펼쳐졌다. ‘명연주자 시리...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12일부터 22일, 국립정동극장은 대표 기획공연 사업 ’창작ing’의 두 번째 작품, 소리극 ‘두아:유월의 눈’을 무대에 올렸다. ‘두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곡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라는 노래다. 각종 스포츠 대회나 정상회담 만찬회 등 공식 행사에서는 어김없이 연주되...
봄바람을 타고 13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네번째이즘한글서예가전에서 출품한 30명의 작가 중 가장 젊은 신인작가라고 한얼 회장이 소개를 한 3분의 작가 중 이광호(43세)...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지난 7~8일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Ⅲ’을 선보였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토대가 된 작곡가를 선정해 의미를 되...